주말 작물중 추천하는 텃밭 작물중 하나가 시금치 입니다. 시금치는 노지재배로도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0.1핵타르에서 평균 180만원정도의 소득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시금치 재배환경중 토양과 파종방법, 온도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금치 특징
시금치는 잎뿌리,줄기,꽃,종자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시금치 잎은 2장까지는 자라는 속도가 늦고 잎 수가 자라는게 완만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생장속도가 빨라져서 8매~10매까지는 생육속도가 빨라집니다. 여름 파종 시금치는 8~10장, 가을 파종시기에는 15장~20장 정도의 잎이 자랍니다.
뿌리는 담홍색을 띄며 땅 위보다 땅 아래의 뿌리가 잘 자랍니다. 토양 조건에 따라 파종후 60일 정도에서 1.5m정도로 자라기도 합니다.시금치 곷은 낮은 온도에서 오래솓ㅇ안 있으면 분화 하며 그후 따뜻한 온도에서 개화 됩니다.
시금치 품종
우리나라에서는 나물 무침용으로 많이 이용해서 동양계 시금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동양계 시그치는 삶은후에 식감이 좋습니다.
동양계 시금치는 가을에 많이 파종되어 최근엔 여름에도 할수 있는 동양과 서양종을 교잡한 품종이 많이 사용됩니다.
시금치 생육 환경
시금치는 20도 전후에서 종자가 발아하며 25도 이상이 되면 발아하는게 늦어집니다.
보통 파종후에 7일 이전에 발아하며 적절한 온도에서는 30일 전후로 수확을 하게 됩니다.
만약 온도가 낮다면 60일 정도까지 늦어질수도 있습니다. 잎이10장 까지 잎수 증가후 잎 기리와 폭,엽신이 증가하게 됩니다.
토양은 ph6 아래에서는 자라는게 느리며 5.5이하부터는 아예 자라지 않습니다.
발아후에 뿌리는 처음에 깊게 자라게 되며 15도와 20도 사이에서 내한성이 강하지만 25도 이상에서는 자라지 않습니다.
시금치는 따뜻하고 장일해야 파종 후에 2주정도 많에 꽃봉우리가 추대 되지만 온도가 낮아지고 해가 짧으면 추대가 되지 않습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이처럼 적절한 시금치 파종시기는 봄 파종시기는 2월 중순과 3월 중순사이이며, 가을 파종은 11월 중순이 적절합니다.
봄에 파종을 한후 40일 이내에 추대하고 그 후 30일 이전에 개화가 됩니다.
시금치가 광학성 작용을 하는 적절한 온도는 18도~20도 입니다. 밥 온도는 15도 정도로 낮게 되면 성장에 필요한 수분이 축적됩니다.
그래서 봄과 가을애 파종재배하면 주간에는 광합성 활동이 적절한 온도이며 야간은 저온이 되어 동화 작용이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시금치는 토양에 대해 적응력이 높은 편이긴하지만 산성에는 아주 약합니다. 그래서 토양 사도는 ph 6.5~7.0가 적절하며 그 이하는 자라는게 힘드므로 유기질비료와 인산을 사용하고 석회를 잘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적습을 가지고 있는 경토,깊은 사질의 충적토가 적절합니다.
시금치가 자랄때 건조하기보다는 습기가 충분하고 선선한 토양이 좋습니다. 하지만 발아하는 처음에 습기가 많으면 입고병이 생겨 말라죽게 됩니다.
시금치 파종방법은 일반 땅에서 흩어 뿌림을 하기도 하며 종자를 이용한 파종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파종후에는 1.8cm이내로 복토하고 가볍게 두드려서 수분 흡수를 쉽게 하는게 좋습니다.
시금치를 키울때 겨울철 한파와 건조하여 생기는 피해를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부로 부직포나 비닐, 한랭사 등으로 피복하면 피해를 줄일수 있고 고랑을 파거나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할수도 있습니다.
건조한 시기에 물을 주어 생육을 촉진하고 잎 색도 진하게 됩니다.
가을 파종은 저온에도 강해서 0도에서도 자라므로 9월 중 하순~12월 말까지 재배하기 적절합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가을에 시금치를 파종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가을 파종 시금치는 겨울 동절기에 수확하기도 하며 겨울에 포장해서 이른봄에 수확하기도 합니다.